"함께 달려요" 태안 안면도서 10월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

정찬욱 2023. 7.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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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오는 10월 14일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충청남도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인원은 장애인 1천명과 비장애인 4천명 등 총 5천여명으로 하프, 10km, 5km 코스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함께 달린다.

참가비는 2만(5km)∼3만원(하프·10km),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명까지 참가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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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10월 14일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충청남도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인원은 장애인 1천명과 비장애인 4천명 등 총 5천여명으로 하프, 10km, 5km 코스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함께 달린다.

오는 9월 20일까지 선착순 참가 접수한다. 대회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서 신청과 참가비 결제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5km)∼3만원(하프·10km),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명까지 참가비가 없다. 충남도 내 학생과 군인은 5km 종목에 학교 이름이나 해당 부대명으로 단체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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