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세계자연유산 제주가 있기까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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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제주가 있기까지' 특별전을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전시에서는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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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제주가 있기까지' 특별전을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전시에서는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등 세계유산 선각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147만 5천명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원 서명부를 전시해 국민이 한 뜻으로 이뤄낸 감동을 다시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09년 제주도와 사단법인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발간한 '화산섬 제주세계자연유산, 그 가치를 빛낸 선각자들' 책자 내용을 바탕으로 부종휴와 독일 지리학자 지그프리드 겐테, 미국의 어니스트 윌슨, 프랑스 신부 에밀 타케, 임제 등 세계자연유산 선각자들의 활약상을 접할 수 있다.
제주는 지난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명칭으로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해녀박물관, 제주바다와 해녀의 삶 담은 공예전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8월 6일까지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해녀를 소재로 한 양지혜 작가의 '제주바다를 담습니다' 공예전을 진행하고 있다.
양지혜 작가가 레진(공예용 합성수지)을 재료로 흐름을 이용해 제주 섬과 바다에 있는 해녀의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들은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서 흘리거나 부어 그 흐름을 이용해 제작하는 공예기법으로 제작, 똑같은 작품 없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순수 창작물들이다.
모래, 조개, 현무암, 화산송이 등 제주의 자연물을 이용해 제주의 섬과 해녀들의 삶의 바다를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시계, 서핑보드, 무드등, 쟁반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도 선보인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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