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대표 교체…장영근 전 볼트테크코리아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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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근 전 볼트테크코리아 대표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신임 대표이사로 장영근 전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장 신임 대표 내정자는 글로벌 리딩 인슈어테크사인 볼트테크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주도해온 IT 기반 사업 개발 및 운영 전문가입니다.
디지털 보험 상품 및 IT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에 몸 담았던 경험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평가됩니다.
장 내정자는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 손보사로서 '어떤 보험을 팔지'보다 '어떻게 보험의 가치를 전달할지'에 더 고민하는 카카오페이손보 방향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만들어진 기틀 위에서 테크 기반의 새로운 시도로 사용자들이 온전히 보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올해 '해외여행보험'과 '함께하는 상해보험'을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보험은 사용자가 직접 설계하는 보장, 무사 귀국 시 보험료를 돌려받는 안전 귀국 환급금, 청구를 쉽게 도와주는 알림 등 혁신적 시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장 내정자는 오는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한편, 카카오페이손보 설립 준비단계부터 인가 획득, 공식 출범과 상품 출시를 이끌어온 최세훈 대표는 이달 말 퇴임 후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고, 본사와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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