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7일부터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김태완 기자 2023. 7.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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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18일까지 5주간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개의 공직기강 점검단을 통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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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해태·부작위,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 이탈 등 대상
서산시청 전경./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18일까지 5주간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개의 공직기강 점검단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직무해태‧부작위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 △허위 초과근무 및 출장 △근무 시간 준수 여부 △보안 △비상 체계 등이다.

이 외에도 시는 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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