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7월의 임산물 산딸기…안토시안 풍부, 시력 개선

김양수 기자 2023. 7.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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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7월 '이 달의 임산물'로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 및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잠깐 만날 수 있는 산딸기의 효능을 다양하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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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산소 없애주고 다이어트에도 효능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7월 '이 달의 임산물'로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 및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고 있다.

7월의 임산물인 산딸기는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의 열매다. 우리나라에는 산딸기 품종만 20여가지이며 서양에서는 산딸기속에 해당하는 종을 통틀어 '라즈베리'라 칭한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잠깐 만날 수 있는 산딸기의 효능을 다양하다.

폴리페놀이 풍부해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유해산소가 없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100g에 22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므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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