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국 진출…첫 싱글 '아이 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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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이 14일 첫 미국 디지털 싱글 '아이 두'(I DO)를 내고 북미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 두'는 19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신스팝 요소가 가미된 노래다.
이들의 첫 미국 디지털 싱글 '아이 두'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디저 같은 현지 대형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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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14일 첫 미국 디지털 싱글 '아이 두'(I DO)를 내고 북미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 두'는 19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신스팝 요소가 가미된 노래다. 잃어버린 과거의 사랑과 그에 따르는 씁쓸함을 가사에 녹여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다섯 멤버들은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하고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잘 전달했다. 뮤직비디오는 인적이 드문 숲에 비행 물체가 불시착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시선을 끌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를 크게 흥행시킨 데 이어 올해 발표한 '퀸카'도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3연타 홈런을 쳤다.
이들의 첫 미국 디지털 싱글 '아이 두'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디저 같은 현지 대형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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