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1천명 돌파…고액기부자 17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7개월 만에 누적 기부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기부자는 1029명인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8명에 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7개월 만에 누적 기부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기부자는 1029명인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8명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 22%, 서울·경기·인천 21%, 기타 지역 18% 등으로 분석됐다.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 서비스형 상품 선택이 증가했다.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세 유아까지 '앵벌이' 시킨 비정한 일당…멕시코 경찰에 덜미
- 도로 한복판서 女종아리 수차례 찌른 20대…"결별 요구해서"
- [단독]서울-춘천고속道…'강상면안'이 예타서 빠진 이유
- [단독]원희룡 "내가 백지화 결정"…절차상 가능한가?
- 통일교 행사서 연설하고 25억 받은 트럼프…내용 보니
- [단독]檢, '디스커버리 재수사' 관련 S사도 압수수색
- 민주당,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불발…혁신위 갈등 표면화?
- 폭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
-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 한강 수위 상승…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