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메시, 축구의 신 떠난 자리 채운다!’ PSG의 새 시즌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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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리오넬 메시가 떠난 자리를 차지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13일 파리 생제르망이 2023/24시즌 가동할 라인업을 공개했다.
PSG의 2023/24시즌 라인업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가 공격을 구축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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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리오넬 메시가 떠난 자리를 차지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13일 파리 생제르망이 2023/24시즌 가동할 라인업을 공개했다.
PSG의 2023/24시즌 라인업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가 공격을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마르코 베라티,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가 구성했고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PSG의 지난 시즌 라인업과 비교하면 변화가 있다.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없다는 것이다. 두 선수 모두 계약 만료로 결별이 확정됐다.
라모스의 빈 자리는 슈크리니아르가 대체한다. 1:1 대인 마크, 빌드업, 높이가 강점으로 평가받는 수비수다.
무엇보다는 눈에 띄는 이름은 이강인이다. 메시의 빈 자리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강인은 PSG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곧바로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고 동행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PSG는 지난 9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9번이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 입성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 스코어, 파리 생제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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