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 타이틀곡 음원·MV 공개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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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의 일본 데뷔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가 베일을 벗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26일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를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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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사모.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의 일본 데뷔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가 베일을 벗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26일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를 론칭한다. 미니 1집 ‘마스터피스’(Masterpiece)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달 16일 3번 트랙 ‘마시멜로우’(Marshmallow)를 미리 선보인 이들은 14일 0시에는 타이틀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두 낫 터치’는 세 멤버 본연의 매력과 색깔 그리고 어른스러움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 노래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한 이 곡은 미술관 속 작품을 향한 접촉을 경고하는 문구 ‘Do not touch’를 콘셉트 삼아 이들을 미술 작품과 같은 존재로 표현했다. 곡 하이라이트 구간 노랫말인 “Yes you can watch me if if you love me But you can’t touch me if if you love me”(날 사랑한다면 볼 수 있겠지만 결코 날 만질 수는 없어)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이며 소중하게 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미나, 사나, 모모의 눈부신 비주얼을 비롯해 화려한 배경과 의상이 시청자들을 완성도 높은 하나의 예술 작품 속 세계로 안내한다.

‘명작’이라는 뜻의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는 미사모가 유닛으로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을 향한 팬들의 큰 기대, 그에 준하는 퀄리티를 갖춘 음반이라는 포부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두 낫 터치’를 비롯해 ‘비하인드 더 커튼’(Behind The Curtain), ‘마시멜로우’, ‘퍼니 발렌타인’(Funny Valentine), ‘잇츠 낫 이지 포 유’(It’s not easy for you), ‘리와인드 유’(Rewind you), ‘부케’(Bouquet) 총 7곡이 수록된다. 모모, 미나, 사나는 각각 4, 5, 6번 트랙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트와이스 미사모는 오는 22~23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25~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미니 1집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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