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65세 이상 무주택 홀로사는 어르신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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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회 추경을 통해 1억14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2차 신청 접수를 받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 대상자 1378명에게 9억1700만원을 1차로 지원했으며, 이달 2차 신청된 150명에게 1억1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총 1281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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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회 추경을 통해 1억14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2차 신청 접수를 받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 대상자 1378명에게 9억1700만원을 1차로 지원했으며, 이달 2차 신청된 150명에게 1억1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기준 연 100만원 미만의 가구는 40만원, 연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의 가구는 60만원, 연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의 가구는 70만원으로, 연 1회 지원한다.
다만 공공임대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및 1촌 관계 임대차계약자는 제외다.
시는 지난해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총 1281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했다.
문부자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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