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부산교육청, 학교 폭력 예방 축제 개최 등

원동화 기자 2023. 7.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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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학부모 공청회'와 동래 고교연합회에서 마련한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공청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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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학부모 공청회’와 동래 고교연합회에서 마련한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테마 축제는 동래고, 동인고, 중앙여고, 용인고, 충렬고, 학산여고 등 동래지역 6교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축제는 학교 폭력 예방 OX 퀴즈, 스포츠 경기, 문제 풀기, 크라임씬, 학생·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학부모 공청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공청회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유튜브 채널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한다.

◇부산교육청, 중학생 상상 실현 캠프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3일간 부산진구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영재교육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상상 실현(I&D) 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교통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와 ‘AI 분야’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이어 학생들은 ▲실생활 속의 교통 문제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문제 관련 주제 선정 ▲메이커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스토리라인 제작 및 발표 등 20시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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