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실파’의 빛나는 발자취…‘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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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실파'로 같이 활동했던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이 11월 19일(일)까지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6명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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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실파’로 같이 활동했던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이 11월 19일(일)까지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6명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이들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로 함께 활동하며 새로운 형식의 미술을 창조하고자 고민했던 작가들입니다.
이들의 고민은 해방과 전쟁이라는 20세기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자유와 소통을 향한 전위의식으로 나타났으며, 그런 전위의식은 오늘날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새로운 형상을 추구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적 추상의 시원(始原)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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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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