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고 쏟아지고" 충북 비 피해 30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새 충북도내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잇따랐다.
1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도내 각 시·군에 접수된 비피해 신고는 모두 30건이다.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옥천군 동이면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다.
오전 4시쯤 영동군 영동읍 주택에서는 물이 차올라 배수 지원이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새 충북도내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잇따랐다.
1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도내 각 시·군에 접수된 비피해 신고는 모두 30건이다.
유형별로는 가로수 전도 25건, 배수불량 2건, 토사유실 1건, 안전조치 1건, 낙석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옥천군 동이면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다.
오전 4시쯤 영동군 영동읍 주택에서는 물이 차올라 배수 지원이 이뤄졌다.
오전 3시쯤 충주시 엄정면에서는 야산에서 떨어진 토사가 인근 도로를 덮쳤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성화터널에서는 옹벽이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청주시가 통행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다.
이날까지 도내 지역별 강수량은 진천 121㎜, 음성 112㎜, 충주 103.4㎜, 괴산 103.5㎜, 제천 95.4㎜, 청주 87.6㎜, 증평 86㎜, 단양 84㎜, 보은 61.8㎜, 영동 55.5㎜, 옥천 54㎜ 등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세 유아까지 '앵벌이' 시킨 비정한 일당…멕시코 경찰에 덜미
- 도로 한복판서 女종아리 수차례 찌른 20대…"결별 요구해서"
- [단독]서울-춘천고속道…'강상면안'이 예타서 빠진 이유
- [단독]원희룡 "내가 백지화 결정"…절차상 가능한가?
- 통일교 행사서 연설하고 25억 받은 트럼프…내용 보니
- 폭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
- 메모리 반도체 '바닥 확인'한 삼성전자, 4분기 흑자 전환?
- 양평道 해법 '타당성재조사' 부상…與野 출구전략 있다
- 축대 무너지고 쓰러진 나무 덮치고…서울 곳곳 폭우 피해
- 잠수교 수위 7m 전면 통제…동부간선은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