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캠핑 시즌 판매량 전년대비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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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포터블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의 캠핑 시즌(3~6월)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이상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핑과 차박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더 프리스타일의 뛰어난 휴대성과 자유로운 활용성이 맞아떨어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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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작년 1월 예약 판매 첫날부터 완판 행렬을 기록했던 출시 초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과 차박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더 프리스타일의 뛰어난 휴대성과 자유로운 활용성이 맞아떨어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분석이다.
더 프리스타일은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편의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차 외관·텐트 벽·어닝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254cm(100형)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포터블 배터리(50W/20V)를 연결하면 전원 연결 없이도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토 스크린 세팅' 기능으로 화면의 수평과 상하좌우 비율,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별도의 세팅 없이도 필요한 곳에 올려 두고 전원만 켜면 된다.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블루투스·AI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어두운 밤에는 전용 렌즈 캡을 씌워 무드등으로 활용하면 캠핑 공간이 한층 특별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리스타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어디서나 자유로운 휴대성과 남다른 활용성으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더 프리스타일과 함께 한층 더 즐거운 휴가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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