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8월 테스트 예고

넷플릭스 'K-좀비' 킹덤 IP 활용…연내 출시 목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K-좀비' 신드롬의 주역 '킹덤' IP를 활용한 기대작 '킹덤: 왕가의 피'의 국내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8월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중 좋은 피드백을 준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한다. 회사 측은 8월 CBT를 시작으로 킹덤: 왕가의 피의 연내 국내 론칭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사진=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조선 좀비 열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IP를 바탕으로 만든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인물과 원작 좀비의 특징을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강형석 개발 총괄 PD는 "한국 모바일 게임계에 만연한 페이 투 윈 게임이 아닌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손맛을 구현한 진정한 액션 게임"이라며 "킹덤만의 매력을 살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