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잘못됐어요, 돌려주세요" 이 문자 주의하세요

박미주 기자 2023. 7.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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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약국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절대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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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약국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사커뮤니티에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타 기관으로 입금됐어야 할 금액이 착오로 입금됐다며 개인 계좌번호로 입금을 요구받은 사연을 접했다.

이에 대해 심사평가원은 약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리집과 요양기관업무포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할 방침이다.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절대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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