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0월까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합니다.

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 차량 전담팀과 작업장을 운영하며, 수해 차량 대상 특별정비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는 부품값과 공임을 포함한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해줄 예정입니다.

또, 재난 및 재해 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과 수해 차량 무상점검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KG모빌리티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 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수해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G 모빌리티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G모빌리티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민정희 기자 (jj@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