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하반기 낚시전문교육 운영 시작

박성환 기자 2023. 7.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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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3년도 하반기 낚시전문교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낚시전문교육은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선장·사무장·조리사·낚시어선 안전요원 등)과 낚시터업자를 대상으로 낚시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공단이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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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
[서울=뉴시스] 응급구호 수업.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3년도 하반기 낚시전문교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낚시전문교육은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선장·사무장·조리사·낚시어선 안전요원 등)과 낚시터업자를 대상으로 낚시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2016년부터 공단이 수행하고 있다.

낚시어선 전문교육 내용은 ▲법규 및 수산자원 보호 ▲해상교통 법규 ▲선박안전 및 운항 ▲안전 및 비상조치, 낚시터 전문교육 내용은 ▲정책 및 법규 ▲어류생태 및 수질관리 ▲안전사고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관리 및 운영으로 구성됐다.

매년 낚시전문교육은 낚시어선 7000여명, 낚시터 800여명, 신규·재개자 400여명이 수료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과 함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이론 및 안전 실무교육)을 병행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년 수료 인원 대비 낚시어선 약 71%, 낚시터 약 50%, 신규·재개자 약 45%를 이수했다. 공단은 하반기까지 낚시전문교육 매년 수료인원(낚시어선 7000여명·낚시터 800여명·신규재개자 400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하반기에도 낚시업 종사자들과 낚시전문교육을 통해 낚시인의 안전관리 강화, 수산자원 보호 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낚시업 종사자들의 교육수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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