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4' 김윤수로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 되고파"

김종은 기자 2023. 7. 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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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인 발리'로 주목받은 김윤수로가 배우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윤수로는 최근 한 패션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윤수로는 깔끔한 블랙 셔츠를 입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윤수로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을 배웠지만, 배우가 업이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입대 후, 무대에 섰던 예전에 기억이 매일 떠올랐고 그 향수가 너무 진해 전역하면 해보자는 생각에 서울로 곧장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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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로 주목받은 김윤수로가 배우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윤수로는 최근 한 패션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윤수로는 깔끔한 블랙 셔츠를 입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 비화를 들려줬다. "처음에 출연 제의가 왔을 때 고사했는데, 우연히 계속해서 제작진분들과 컨택이 되는 걸 보고 운명인가 보다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호기심도 있었고, 리얼한 저의 모습을 제3자의 시선에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전한 그는 주변 반응은 어땠냐는 물음엔 "'그냥 너답게 나왔는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긴 했으나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라는 겸손한 답변을 건넸다.

배우의 꿈은 언제부터 꿨을까. 김윤수로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을 배웠지만, 배우가 업이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입대 후, 무대에 섰던 예전에 기억이 매일 떠올랐고 그 향수가 너무 진해 전역하면 해보자는 생각에 서울로 곧장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로는 멜로를 꼽으며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진실한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부족하고 서툰 모습이 가득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bnt]

김윤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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