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수산인 생존 결의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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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불안한 소비 심리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수산인을 돕기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강성태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은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인들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부산시민, 그리고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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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불안한 소비 심리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수산인을 돕기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3일 부산 중구청에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과 해양수도 부산을 지키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결의대회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갈치시장을 방문하고, 인근 횟집에서 식사도 했다.
강성태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은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인들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부산시민, 그리고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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