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에서 북캉스를

김정한 기자 2023. 7.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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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은 오는 8월31일까지 기획전 '김유정 읽는 여름'을 개최한다.

'김유정 읽는 여름'은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고향 '실레마을'에서 그의 대표작을 직접 읽어보며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여름 맞춤형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봄·봄', '산골나그네', '만무방' 등 김유정의 소설 작품들과 더불어 '오월의 산골짜기', '병상영춘기' 등 수필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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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 기획전 '김유정 읽는 여름' 8월31일까지
'김유정 읽는 여름' 포스터(김유정문학촌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김유정문학촌은 오는 8월31일까지 기획전 '김유정 읽는 여름'을 개최한다.

'김유정 읽는 여름'은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고향 '실레마을'에서 그의 대표작을 직접 읽어보며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여름 맞춤형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봄·봄', '산골나그네', '만무방' 등 김유정의 소설 작품들과 더불어 '오월의 산골짜기', ‘병상영춘기' 등 수필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마련된 독서 공간에서 위 작품들을 비롯해 12편의 대표작들을 읽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김유정의 문장들을 필사해 볼 수 있는 필사 체험 공간, 현재까지 출간된 김유정 작품집의 다양한 판본을 살펴볼 수 있는 단행본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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