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복귀 임박' 류현진부터 김하성&최지만까지 출격 대기!…치열한 순위 경쟁 예고 '2023 MLB 후반기' 15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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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질 2023 MLB 정규시즌이 15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후반기에 국내 야구팬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바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와 함께 커리어하이 시즌을 노리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장타 본능을 되찾은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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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질 2023 MLB 정규시즌이 15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후반기에 국내 야구팬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바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와 함께 커리어하이 시즌을 노리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장타 본능을 되찾은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 탈환을 노리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차전 선발로 나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5일부터 재개될 2023 MLB 정규시즌 후반기 주요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하성의 전반기는 완벽했다. 김하성은 전반기에만 10개 홈런과 16개 도루를 기록하며 ’20-20’ 달성 가능성을 높였고, 타율 0.258, OPS 0.760으로 후반기에도 공격력을 이어간다면 커리어하이도 노려볼 만하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김하성은 dWAR(수비 대체 선수 승리 기여도) 부문 내셔널리그 1위(dWAR 2.1)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수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달 말 복귀 예정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물론, 부상을 털어낸 최지만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토미존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류현진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에서 두 차례 등판해 최고 구속 시속 142.3km를 찍으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또한 아킬레스건을 다쳤던 최지만은 복귀 3경기 만에 홈런과 2루타를 터트리며 장타 본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두 선수의 건강한 복귀는 후반기 반전을 노리는 토론토와 피츠버그의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한편,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 탈환을 노리는 에인절스 오타니는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에인절스는 휴스턴과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오타니는 휴스턴을 상대로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했고, 두 번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 오타니가 휴스턴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15일 오전 10시 38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 2023 메이저리그 7/15(토) 주요 경기 중계 일정
- 07:05 샌디에이고 : 필라델피아 / NOW, ON
- 08:05 샌프란시스코 : 피츠버그 / NOW, ON2
- 08:07 애리조나 : 토론토 / NOW, SPOTV
- 08:10 LA 다저스 : 뉴욕 메츠 / NOW, Prime
- 10:38 휴스턴 : LA 에인절스 / NOW, ON
- 11:10 디트로이트 : 시애틀 / NOW, Prime (영어 해설)
** 현지 사정에 따라 중계 시간 및 채널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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