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형평전형 채용 확대"…마사회, 2023년도 신입사원 38명 임용

김민석 기자 2023. 7.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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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5·6급) 38명을 신규채용(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사회는 2016년부터 출신 학교, 가족 관계, 출신 지역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직무 능력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회형평전형 인재 비중은 전체 합격자의 21%를 차지했다"며 "전년대비 2배 증가한 수준으로 마사회 신입사원 채용 이래 최다 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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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 5명중 1명은 사회형평전형 인재"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임용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5·6급) 38명을 신규채용(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30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장서 열린 임명장 전수식에 참석해 정기환 마사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4주간 입문교육을 받는다.

마사회는 2016년부터 출신 학교, 가족 관계, 출신 지역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직무 능력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형평전형(장애인·보훈) 채용인원을 전년대비 확대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회형평전형 인재 비중은 전체 합격자의 21%를 차지했다"며 "전년대비 2배 증가한 수준으로 마사회 신입사원 채용 이래 최다 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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