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박명수, 반려견=둘째 딸 "일하고 들어오면 반겨주는 건 얘뿐"('펫대로 하우스')

신영선 기자 2023. 7.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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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박명수가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 하우스'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든든한 보호자의 매력을 대방출한다.

한편, '카라 아빠' 박명수가 설인아와 함께 활약을 펼칠 '펫대로 하우스'는 오는 17일 월요일 자정 U+모바일tv, 19일 수요일 10시 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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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딸바보' 박명수가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 하우스'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든든한 보호자의 매력을 대방출한다.

MC를 맡은 박명수는 반려견 '카라'를 "둘째 딸"이라고 소개할 만큼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해왔다. 박명수는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펫대로 하우스' 녹화를 할 때마다 반전이 있는 펫테리어에 찐 리액션이 나오더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명수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단 설인아 씨가 MC로 합류하는 데다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했다.

그는 "MC인 설인아 씨가 나오는 드라마와 예능을 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인스타 팔로워가 많고 핫하신 분이라는 것도. 그래서 이런 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프로그램 무조건 잘된다 생각했다"고 강한 믿음을 보였다.

반려견 '카라'에 대해서는 "카라와 살면서 가족들이 너무 좋아한다. 카라를 보면서 행복함을 느낀다"며 "제가 일을 하고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는 건 카라밖에 없다. 신경 쓰는 부분은 카라가 움직이는 동선에 장애물이나 불편한 게 없는지 잘 체크한다. 물론 산책도 시키고 밖에서 많이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 아빠' 박명수가 설인아와 함께 활약을 펼칠 '펫대로 하우스'는 오는 17일 월요일 자정 U+모바일tv, 19일 수요일 10시 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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