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 저작권 수입 총 18억…"30년째 '월 300' 대기업 대리 월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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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규영이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국민 응원송 '나는 문제 없어'의 주인공 황규영이 출연했다.
붐은 "30년간 저작권이 매달 따박따박 연금처럼 30년 가까이 저작권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픈을 해달라"고 했고, 황규영은 "'나는 문제 없어' 외에도 자적권에 등록곡이 100여 곡 정도 된다. 평소에 대기업 대리만큼 들어 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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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황규영이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국민 응원송 '나는 문제 없어'의 주인공 황규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데뷔 앨범이 100만장 판매됐다"고 했다. 이에 황규영은 "사실 이렇게 반응이 뜨거워질 줄 몰랐다. 방송 출연 한 번도 안 한 상태였는데 방송국에 가요 차트에서 6위를 했다. PD분들이 (가요 프로그램에) 나와라. 한 번만 나오라고 했는데 무대에 설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붐은 "30년간 저작권이 매달 따박따박 연금처럼 30년 가까이 저작권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픈을 해달라"고 했고, 황규영은 "'나는 문제 없어' 외에도 자적권에 등록곡이 100여 곡 정도 된다. 평소에 대기업 대리만큼 들어 온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300만원이냐. 업 앤 다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규영은 "300만원보다 약간 높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500만원X12개월X30년'으로 30년간 받은 저작권료가 18억원 정도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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