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4개 시군 호우특보…최고 200mm 이상
[KBS 광주]오늘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리며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광주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4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는 호우 경보가 곡성, 순천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이어질 텐데요,
시간당 30~8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100mm, 일부 지역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바람까지 더해졌습니다.
여수와 신안, 목포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한 비가 내릴 때 순간 풍속 초속 15~20m 안팎의 강풍이 동반되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낮 기온 광주와 나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7도, 광양 28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8도, 영암과 완도 29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6도~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남부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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