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새 팀명 후보 '피어나리'였지만…팬덤명은 '쁘이'"

추승현 기자 2023. 7.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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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다음 달 '브브걸'로 새롭게 출발하는 포부를 밝혔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영상에서 컴백 비하인드과 계획을 밝혔다.

브브걸은 "새로운 팀명 후보들이 여러 개 있었는데, 만약 브브걸을 못 쓴다고 했을 때 1순위가 '피어나리(FEARN4RY)'였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브브걸 이름에 맞추는 게 좋을 거 같다"며 팬덤명 '쁘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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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브걸 2023.07.14. (사진=브브걸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다음 달 '브브걸'로 새롭게 출발하는 포부를 밝혔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영상에서 컴백 비하인드과 계획을 밝혔다.

브브걸은 “새로운 팀명 후보들이 여러 개 있었는데, 만약 브브걸을 못 쓴다고 했을 때 1순위가 '피어나리(FEARN4RY)'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리 봐도 브브걸이 낫긴 하다. 우리가 나왔을 때 딱 알 수 있는 이름"이라고 했다.

팬덤명도 새롭게 지었다. 이들은 "브브걸 이름에 맞추는 게 좋을 거 같다"며 팬덤명 '쁘이'를 공개했다. 이들은 귀여운 브이 포즈와 함께 "'브브'를 합쳐 부르면 '쁘'라고 발음할 수 있으니까, 언제나 팬들과 함께 있는 느낌으로 좋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먹기도. 이들은 "신인이니까 인사법도 해야 한다"고 상의했다. 또 유정은 "1등 하면 은지가 삭발한대"라고 파격 공약을 걸었다. 이어 "공약은 다시 찾아봐야겠다"며 "1등 안 한다고 열심히 안 할 거 아니니까, 늘 하던 대로 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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