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데뷔 10주년 기념 '비욘드 더 스토리' 종합 1위 등극

김정한 기자 2023. 7. 14.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가 종합 1위에 등극했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BTS 데뷔 전부터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인기를 얻기까지 발자취를 담았다.

또한 BTS가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수록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디셀러 한국소설 꾸준한 인기…책 소개 '유튜버' 영향
교보문고 7월2주 베스트셀러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가 종합 1위에 등극했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BTS 데뷔 전부터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인기를 얻기까지 발자취를 담았다. 또한 BTS가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수록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판, 영국판도 함께 출간돼 외서 분야 순위에 올랐다.

2주간 종합 1위에 올랐던 유시민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2위를 기록했고,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이노의 가르침'은 3위를 차지했다.

소설 부문에서는 한국소설의 스테디셀러가 유튜브 영향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양귀자의 '모순'은 책 소개 유튜버가 인생 책으로 뽑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진영의 '구의 증명'도 유튜브 음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영향으로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도 어느덧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유영광의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힐링 판타지 소설로 주목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작가들의 인기 속에서도 신인 작가의 힘을 보여줬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디스 이즈 오사카', '디스 이즈 도쿄', '디스 이즈 홋카이도' 등 일본 지역 가이드북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