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타고 일본 마쓰야마 가세요, 7월25일~8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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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주 3회(화·금·일) 운항한다.
일본 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쓰야마에서는 공원 전체가 국가 사적 및 문화재로 지정된 마쓰야마성 관람뿐 아니라 1888년부터 운행한 '봇짱 열차'를 타고 시내 주요 관광지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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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평균기온 22~28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주 3회(화·금·일)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을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마쓰야마 공항에 오후 5시40분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5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10분이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일본 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이 있다.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곳이다. 마쓰야마에서는 공원 전체가 국가 사적 및 문화재로 지정된 마쓰야마성 관람뿐 아니라 1888년부터 운행한 '봇짱 열차'를 타고 시내 주요 관광지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쓰야마 여름 평균 기온은 22~28도여서 골프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여행지로 꼽힌다.
부산~마쓰야마 부정기편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인 와이투어앤골프와 더투어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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