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물총축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서 8월12-13일 개최…2차 사전예매 시작

김동찬 기자 2023. 7.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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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12일과 13일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3 물총축제는 신촌에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로 장소를 옮겼다.

넓어진 장소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물총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2023 물총축제는 사전 예매 기준 3만5300원, 6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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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12일과 13일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3 물총축제는 신촌에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로 장소를 옮겼다. 넓어진 장소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물총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헤이웨이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핵심은 규정도 한계도 제한도 없이 누구에게나 물총을 쏘며 함께 즐기는 축제"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들만의 건강한 '난장'을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년간 물총축제를 비롯하여 '명동 우주맥주축제', '펫터파크' 등의 행사로 다진 운영의 노하우로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축제는 크래프톤과 LG유플러스가 공동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I AM ALIVE'의 콘셉트에 맞게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생존 요소와 물총 싸움을 접목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125만 팬을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가 배틀그라운드 아이템들을 장착하고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다.

한편 1차 사전 예매 3000장 전석 매진된 가운데 2차 사전 예매가 이날 오후 5시부터 위메프에서 열린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2023 물총축제는 사전 예매 기준 3만5300원, 6만6000원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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