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경예산 2,622억 원 증액 편성

박준형 2023. 7.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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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2천622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추경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천백억여 원을, 시내버스와 교육재정 지원 등의 법정 경비로 천2백여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군위군 편입 지원과 도시기발시설 확충에 487억 원,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에 46억 원, 5대 미래산업육성에 226억 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은 세출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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