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사회 통합 위한 법적 대안 모색…학술대회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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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사회 통합을 위한 법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최근 한양법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인하대학교 법학연구소와 '다문화 사회와 사회 통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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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 위해 각 분야 학자들과 공동연구 실천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가 사회 통합을 위한 법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최근 한양법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인하대학교 법학연구소와 '다문화 사회와 사회 통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문화 사회와 사회 통합 학술대회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정책에 따른 현장 문제와 개선방안 △이민자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멘토 교육 참여를 통해 본 사회 통합 경험에 관한 연구 △외국인 정책 현재와 미래 △다문화 사회와 헌법상 평등원칙의 실현에 대한 발표를 통해 다문화 사회 속 사회 통합을 위한 법적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학교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앞서 한국법교육학회, 서울대학교 헌법·통일법교육센터와 '통일법 교육의 현황과 과제' 학술대회도 열었다.
향후 통일에 대비한 관련 법의 이해도를 높이는 △통일법 교육의 내용과 범위 △통일을 대비한 법 교육의 과제 △북한이탈주민 법 교육의 현황과 과제 등 주제 발표가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문화 사회 전문가 △다문화 상담전문가 △다문화 정책전문가 △다문화 교육전문가 △다문화 리터리시 전문가 △다문화 문학전문가 등 각 분야의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순 인하대학교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장은 "최근 통일법과 외국인 정책에 대한 연구가 동화주의에서 상호문화주의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학술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사회 통합을 위해 법과 정책이 가지고 있는 영향과 중요성을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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