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반려견 모카, 12일 무지개 다리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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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반려견 모카가 3년 전 순심이에 이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13일 안성 평강공주보호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2년 이효리 님께 입양되었던 모카가 7월 12일 별이 되었다"고 알렸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도중, 지난 2010년 첫째 순심이와 둘째 모카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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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안성 평강공주보호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2년 이효리 님께 입양되었던 모카가 7월 12일 별이 되었다”고 알렸다.
보호소는 이효리가 보내온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효리는 “기특하게 걸어서 화장실 패드에 오줌 한번 싸고 물 마신 후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숨을 거뒀다”고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보호소 측은 “효리님 바라기였던 모카가 떠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위로를 전한다. 그동안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카야. 효리 엄마, 상순아빠 곁에서 많이 많이 행복했지. 사랑 많이 받고 떠난 모카. 순심이 만나서 가족 얘기하며 잘 지내다 훗날 다 같이 만나자! 먼길 조심히 가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도중, 지난 2010년 첫째 순심이와 둘째 모카를 입양했다. 첫째 순심이는 지난 2020년 이효리의 품 안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모카는 JTBC ‘효리네 민박’에 함께 등장, 알바생 아이유와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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