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기 바이크 케이크, 폴스타 전국 전시장 투어 진행

김성진 2023. 7.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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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친환경 럭셔리 전기 바이크 '케이크(CAKE)'가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등 주요 도시에서 바이크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친환경 순수 전기 모델만을 판매하는 케이크의 바이크를 스웨덴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국 주요 전시장에 팝업 형태로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케이크와 폴스타의 궁극적인 도달점이 친환경인만큼, 전기차와 전기 바이크로 이동 수단 간의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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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서울·경기·부산·제주 등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스웨덴 친환경 럭셔리 전기 바이크 ‘케이크(CAKE)’가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등 주요 도시에서 바이크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친환경 순수 전기 모델만을 판매하는 케이크의 바이크를 스웨덴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국 주요 전시장에 팝업 형태로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케이크와 폴스타의 궁극적인 도달점이 친환경인만큼, 전기차와 전기 바이크로 이동 수단 간의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케이크 바이크 폴스타 쇼룸 이미지.(사진=코오롱모빌리티.)
케이크와 폴스타는 스쿠터 ‘마카 폴스타 에디션’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협업을 해오고 있다.

전시장 투어는 전국 폴스타 매장에서 9월 1일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서울 오는 8월 25일 △경기는 상설 전시 △판교는 8월 6일 △부산과 제주는 9월 1일까지다. 전시 모델은 일상생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체험을 위한 맞춤형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각기 다른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다채로운 니즈가 반영된 케이크의 대표 3종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도심 및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강력한 토크와 부드러운 주행이 특징인 최고사양 모델 칼크 앤과 다양한 용도와 레저생활에 적합한 유틸리티 바이크 오사플러스, 초심자도 일상에서 어려움 없이 탈 수 있는 마카플렉스 등이 전시된다.

케이크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번 팝업 전시를 기획했다”며, “북유럽 특유의 간결함과 초경량, 고성능 등 기능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언어로 ‘가볍고, 조용하고, 깨끗한’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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