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20대 브랜드 '유쓰' 한국의 소비자·국가서비스 대상 받았다

LG유플러스 20대 고객 전용 브랜드 '유쓰'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올해 '한국의 소비자 대상'과 '국가 서비스 대상'에서 통신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월 론칭한 '유쓰'는 20대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다. 19~29세 고객에게 필요한 모바일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월 20일 커피, 여행, 전시 등 20대가 선호하는 주제의 혜택을 준다. 이달 초 '유쓰 청년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

'유쓰'가 받은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고객의 이용 경험 △브랜드 선호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 △브랜드 건강지수 △브랜드 안전지수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또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가서비스 대상'은 매년 국내 서비스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서비스 제공 업체에 주어진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 전략 담당은 "앞으로도 유쓰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특화된 경험을 제공해 '20대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