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살해한 여고생 구속영장 "절교하자 해서 말다툼하다…"
안혜정 2023. 7. 14. 09:03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17살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양은 전날 같은 학교 친구 B양의 집에서 B양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A양은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최근 절교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며 "친구의 물건을 가져다주러 가 말다툼을 하다가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양은 B양이 숨지자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하다 실패하자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둔산경찰서 #동급생 #살인 #여고생 #절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