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업인 건강증진 위해 청주자생한방병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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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봉부(본부장 이정표)가 12일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 회의실에서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 이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 지역 농민·조합원 본인과 직계존비속에게 한방 비급여 항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엔 이정표 본부장, 최우성 원장, 이길웅 조합장,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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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봉부(본부장 이정표)가 12일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 회의실에서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 이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 지역 농민·조합원 본인과 직계존비속에게 한방 비급여 항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각종 서류를 발급할 때 드는 비용도 50% 절감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안착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사엔 이정표 본부장, 최우성 원장, 이길웅 조합장,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등이 함께했다.
최우성 원장은 “오랫동안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조합원의삶의 질을 높이는데 우리 의료진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01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연을 맺었다. 지난해까지 총 190회에 걸쳐 전국 농촌 지역 어르신 4만4982명에게 한방진료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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