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MZ 거울 셀카는 어려워…수호 “이게 안 맞아”

시우민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MZ 거울 셀카에 도전했다.

시우민은 7월 13일 SNS에 "요즘 사진 이렇게 찍는다던데... 이게 맞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되 사진에는 요즘 유행하는 MZ 거울 셀카에 도전하기 위해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촬영하는 시우민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일반적인 MZ 거울 셀카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엑소 리더 수호는 "안 맞아"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게재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소통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우민, 수호는 지난 10일 엑소 정규 7집 앨범 ‘EXIST’(엑지스트)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Cream Soda’(크림 소다)는 이국적인 리듬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됐다.

엑소는 컴백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를 시작으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재입증했다.

엑소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Cream Soda’ 무대를 펼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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