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 프랑스 만찬…에어프랑스, 미슐랭 셰프와 협업한 기내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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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미슐랭 스타 셰프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선보였다.
에어프랑스는 올해 다양한 지역 및 유명 레스토랑 출신의 미슐랭 스타 셰프 17명과 파티시에, 소믈리에 등과 협업해 수준 높은 기내식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해 미슐랭 2스타 셰프 티에리 막스와 함께 프랑스의 요리 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내놓는다.
에어프랑스의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레지 마르콩과 파티시에 필립 우라카가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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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내식은 오는 10월까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먼저,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해 미슐랭 2스타 셰프 티에리 막스와 함께 프랑스의 요리 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내놓는다. 스펠트 수프 크림, 대구 요리, 버터넛 퓨레를 곁들인 뿔닭, 돼지 등심, 콘킬리오니 파스타, 새우 리조니 파스타, 닭고기, 소고기 목살 등 총 8가지가 나온다. 식물성 재료를 중심으로 고기, 생선 등을 폭넓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랑스의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레지 마르콩과 파티시에 필립 우라카가 힘을 합쳤다. 메인 요리는 소고기 필레, 이태리 호박 르와이얄, 살구 버섯과 어우러진 농어와 새우, 비둘기 고기, 도미, 송아지 고기, 각종 채소와 팥 크림 등 총 8가지다. 차와 과일, 베이커리 등 프랑스 정통 노하우를 담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 관계자는 “최근 ‘라 프리미에르’ 케이터링 서비스가 스카이트랙스 주관 ‘2023 세계항공대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프랑스 미식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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