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상반기 왕중왕전 '역대급' 예고..김호중 "이겨보겠다"

윤성열 기자 2023. 7. 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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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2023 상반기 왕중왕전을 통해 역대급 대결을 예고했다.

14일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615회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측은 "2023년 상반기 최고의 왕을 가리는 이번 특집에서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규모의 무대가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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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불후의 명곡'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2023 상반기 왕중왕전을 통해 역대급 대결을 예고했다.

14일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되는 615회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으로 꾸며진다. 소향, 바다, 정선아와 민우혁, 임태경, 김호중, 김재환, 포레스텔라, 이무진, 라포엠, 박창근 등 총 10팀의 왕들이 모여 '왕중의 왕'을 가린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왕중왕전은 자신만의 색깔과 장점이 뚜렷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바다는 "지금 누가 1위를 해도 다 1위다"라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비장한 표정의 김호중은 "이겨보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라포엠 정민성은 "저의 승부수는 제 심장입니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밖에 출연자들은 "보여드리겠다, 올킬",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하지 못 하겠다", "'불후의 명곡'에 길이길이 남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등의 각오를 내비쳤다.

출연진은 이번 왕중왕전을 통해 파격적인 편곡과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향은 'Part of your world'를 통해 청아한 음색을 뽐내고, 바다는 'Next Level'과 'Dreams Come True'를 선곡해 '원조 걸그룹'다운 면모를 발휘할 전망이다. 정선아와 민우혁은 'MAMA'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임태경은 '그대 내 친구여'로 진한 위로를 전하고, 김호중은 자신만의 색깔로 '테스형!'을 다시 부른다.

포레스텔라는 'Despacito'를 재해석하고, 김재환은 '비밀번호 486'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이무진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포크 감성을 뽐내고, 라포엠은 'Ave Maria'로 크로스 오버의 진수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박창근은 '님은 먼 곳에'로 자신만의 주특기를 발휘한다.

'불후의 명곡' 측은 "2023년 상반기 최고의 왕을 가리는 이번 특집에서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규모의 무대가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오는 15일에 이어 22일까지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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