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건강이상설 확산…"뇌졸중으로 혼수상태" 보도 나와
2023. 7. 14. 08:4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주윤발(저우룬파·68)의 건강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주윤발이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윤발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상태가 악화된 주윤발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윤발은 198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전성시대를 연 배우로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와호장룡'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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