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4년째 열애중”…셀프 열애 고백 동시에 뽀뽀 사진 공개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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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미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게 됐다.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서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본다"라며 열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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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천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천둥은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 하는 아티스트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미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천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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