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이틀간 160㎜ 폭우에 피해 33건 접수···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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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4일 오전 6시까지 모두 3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 종류별로는 침수 14건, 나무 쓰러짐 8건, 토사 1건 등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오전 6시까지 군·구별 누적 강수량은 연수구가 163㎜로 가장 많고 부평구 158㎜, 중구 143㎜, 강화군 137㎜ 등이다.
인천에 발표된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수도권기상청은 15일까지 인천 등 수도권에 30∼100㎜의 비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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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13일과 14일 최대 163㎜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인천시는 14일 오전 6시까지 모두 3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 종류별로는 침수 14건, 나무 쓰러짐 8건, 토사 1건 등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에는 미추홀구 학익동 빈 주택이 무너졌으며 인근 숭의동 오피스텔 담벼락도 붕괴했다.
공항철도 인천 계양역에서 서울역 방향 구간에 단전이 발생해 열차 5대 운행이 5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14일 오전 6시까지 군·구별 누적 강수량은 연수구가 163㎜로 가장 많고 부평구 158㎜, 중구 143㎜, 강화군 137㎜ 등이다.
인천에 발표된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수도권기상청은 15일까지 인천 등 수도권에 30∼100㎜의 비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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