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등용문' 무주 태권도원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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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망주의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15일부터 사흘 간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우승한 박태준 선수가 올해 바쿠 2023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입상자들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가진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새로운 스타 선수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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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태권도 유망주의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15일부터 사흘 간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림픽에 출전하고자 하는 신인 선수의 꿈과 도전을 위해 기획된 국제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뒤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케냐, 폴란드, 호주 등 19개국 1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 -58kg, -68kg, -80kg, +80kg와 여자 -49kg, -57kg, -67kg, +67kg 등 남녀 각 4체급의 경기가 진행되며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체급별 1‧2위 입상 선수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의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10~12일)'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우승한 박태준 선수가 올해 바쿠 2023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입상자들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가진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새로운 스타 선수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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