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적의형제' 배현성, 진실 감추는 정우에 "쓰레기같은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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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에서 정우와 배현성이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영된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6회에서는 육동주(정우)가 소설 '신이 죽었다'와 관련된 새로운 미스터리를 발견했다.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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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기적의 형제'에서 정우와 배현성이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영된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6회에서는 육동주(정우)가 소설 '신이 죽었다'와 관련된 새로운 미스터리를 발견했다.
그는 이강산(배현성)의 형이자 소설의 화자로 등장하는 이하늘(오만석),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육찬성(윤나무)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정황을 발견했다.
정우는 번개와 함께 자신의 차에 떨어진 현재의 강산과 자신의 관계 역시 1995년 자신의 아버지와 하늘로부터 이어졌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러나 동주가 훔친 소설 '신이 죽었다'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동주는 가난하고 누추했던 그 시절 인생으로 돌아갈 수 없었기에 진실을 묻어두려 한다.
결국 동주는 기억이 점점 돌아와 형을 찾고 싶어 하는 강산과 대치한다. 동주는 "너에게 기적이 일어난 이유는 현재의 행복만 보고 살라는 신이 준 기회다. 네 능력이면 돈을 쓸어모을 수 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현재를 살아라. 기억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다. 괴롭고 고통스러운 기억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강산은 "쓰레기 같은 XX. 난 내가 누군지 알고 싶은 것뿐이다. 고통스러운 기억이든 뭐든 그게 나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너나 많이 벌어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일련의 사건이 생긴 뒤 강산은 초능력을 발휘해 동주를 1995년으로 보냈고 과거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의문들이 제기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6회는 막을 내렸다.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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