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SK바이오사이언스, WHO 팬데믹 협약 총회서 패널토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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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이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기관인 국제보건센터 주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팬데믹 협약(Pandemic Accords) 총회'의 워크숍에 패널로 초청돼 화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글로벌 보건기구 대표자들과 WHO 주요 회원국 관계자들이 모여 WHO가 추진 중인 팬데믹 협약 내 연구개발과 관련된 국제 규칙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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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이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기관인 국제보건센터 주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팬데믹 협약(Pandemic Accords) 총회’의 워크숍에 패널로 초청돼 화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글로벌 보건기구 대표자들과 WHO 주요 회원국 관계자들이 모여 WHO가 추진 중인 팬데믹 협약 내 연구개발과 관련된 국제 규칙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임희진 신경과 교수가 ‘2023년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임 교수는 '기면병 진단 시 다중수면 잠복기 검사에서 애매한 소견에 대한 견해' 연구로 수상했다. 임 교수는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원 중 신경과 전문의 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면 잠복기 검사의 준비 및 시행 방법, 수면무호흡증 동반 시 수면 잠복기 검사 결과가 애매한 경우 진단 우선순위와 선호 치료 방법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여부는 기면병 진단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기면병이 주진단으로 판단돼도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아산병원은 김성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중환자 모니터링 분야 국제학술지인 ‘JCMC’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를 담당하는 부편집장에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JCMC는 1985년 창간된 이후 마취과학, 중환자 의학, 응급의학 등 환자감시 및 집중 치료 의료기기에 도입되는 최신 공학 기술과 임상 적용을 다루는 국제학술지로 스프링거 네이처 출판 그룹에서 발행되고 있다. 김 교수가 임명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는 생체신호를 포함한 각종 의료 데이터에 알고리즘을 적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연구기법이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의료정보기술 관련 국내외 특허 출원 경험과 연구 성과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권 최초로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안수연 기자 you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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