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컴투스, 2분기 흑자전환은 어려워…목표가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신작 부진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글로벌에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초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으나 오래 유지하지 못했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했다"며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적자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2203억원, 영업손실은 48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신작 부진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글로벌에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초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으나 오래 유지하지 못했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했다”며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적자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2203억원, 영업손실은 48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134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안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출시한 ‘제노니아’는 전날 기준 구글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5일 출시한 ‘MLB9이닝스라이벌’은 일본, 대만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각각 27위, 46위를 기록하고 있어 초기 성과 양호해 3분기 영업이익 상승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