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천둥♥구구단 미미, 4년째 열애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블랙 천둥(32)과 구구단 미미(30)가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천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블랙 천둥(32)과 구구단 미미(30)가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천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 하는 아티스트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더해 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미 역시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 4년간 비밀 연애를 한 '연예계 비공식 커플'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90년생인 천둥은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2NE1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알려졌고, 현재 래퍼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미미는 1993년생이다. 2016년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지난해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천둥 손편지 전문>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듯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P.S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
<미미 손편지 전문>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서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봅니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입니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미미 올림-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