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과수화상병 2건 추가 발생…도내 누적 96건

윤원진 기자 2023. 7. 14.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2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96건으로 늘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59건, 제천 12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10건, 단양 1건이다.

지난 5월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33.2㏊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 동량면만 30건…전체 피해 면적 35.4㏊
14일 충북도는 전날 충주 동량면 과원 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적 방제 모습.(자료사진)2023.7.14/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2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96건으로 늘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동량면의 과원 2곳에서 과수화상병을 확인했다. 동량면만 30건이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59건, 제천 12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10건, 단양 1건이다.

피해 규모는 35.4㏊로 증가했다. 지난 5월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33.2㏊이다. 축구장 33개 규모다.

과수화상병은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병원균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빠르게 확산한다. 농작업자, 비바람, 곤충 등에 의해 전파된다.

연도별 도내 발생 건수는 2020년 606건, 2021년 246건, 2022년 103건이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