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활동 재개 신호→미달이 김성은도 연극 준비 중('살아있네')[종합]

오세진 2023. 7. 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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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선우용녀가 달라진 미모의 미달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현정은 "아이를 기르면서 남편 내조하고 살았지만 스페이스A 활동을 잊지 못했다. 그래서 가을에 콘서트를 생각해봤다. 계획 중이니 내년에 이제 활동을 할 것 같다"라며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순풍 산부인과'의 마스코트 미달이 김성은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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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선우용녀가 달라진 미모의 미달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13일 방영한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대한민국을 다채롭게 풍미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로코의 화신으로 활약하던 이의정, 마라톤 스타 이봉주, 스페이스A 김현정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은 현재 결혼 후 중등생, 초등생 아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김현정의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현정은 여전히 시원시원하면서도 기교 넘치는 보컬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스페이스A 원년 멤버인 제이슨도 여전히 함께였다. 김현정의 남편은 목사였는데, 이런 김현정의 출연에 붐은 "목사님이 괜찮아 하셨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현정은 “아이들은 다 컸다. 남편은 목사다. 남편 허락을 다 맡고 나왔다. 원래 보수적인 편인데, 점점 마음이 넓어진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애경은 “목사님이랑 어떻게 만났냐”라고 물었다. 목사님과의 러브 스토리는 살짝 슬픈 이야기가 섞여 있었다. 김현정은 “옛날에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떼였다. 그게 너무 속상해서 교회를 가게 됐다. 당시 남편이 청년부를 지도하던 전도사인 남편을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애경은 "오히려 좋은 일로 일어나지 않았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김현정은 아이들과 남편을 직접 공개했다. 엄마가 바쁘면 아빠가 밥을 차려준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말에 모두 "가정적이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정은 "1년에 한 번 도시락을 싸주는 날이다"라면서 목사인 남편에게 도시락을 싸주었다.

김현정은 딱 한 번 가본 나이트클럽에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현정은 “제 신랑이 보고 있어서 말하기 조심스럽다. 저는 정말 수능 보고 난 후에 처음으로 가본 거다. 그런데 친구 오빠가 거기 있었는데 노래 좀 하는 친구가 있냐, 해서 거기서 노래를 불렀더니 유명한 작곡가가 그 자리에 있어서 바로 다음날 나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의정은 “그때 환경은 빨리 댄스 가수를 만들어서 밤무대에 올려서 현금 수금을 하는 구조였다”라면서 빠른 캐스팅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스페이스 A는 이제부터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김현정은 “아이를 기르면서 남편 내조하고 살았지만 스페이스A 활동을 잊지 못했다. 그래서 가을에 콘서트를 생각해봤다. 계획 중이니 내년에 이제 활동을 할 것 같다”라며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순풍 산부인과'의 마스코트 미달이 김성은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 중이었다. 선우용녀는 "아이 이름도 미달이라고만 알았다. 누군지 몰라봤다"라면서 "정말 예뻐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달이 김성은은 "현재 후배들의 연극에 함께 출연한다"라며 근황을 공개해 배우 김성은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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